영상 출력 해상도 사이즈(4K, UHD, FHD, HD...)

 

---

 

홍수처럼 터져 나오는 디지털 영상시대에 살고 있는 요즘 제대로 된 영상 이론에 대해 학습하려고 한다. 영상의 가장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영상 사이즈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인쇄매체로 따지면 신문사이즈, 책사이즈, 종이 사이즈에 해당되는 내용이다. 

 

집 주변 대형 마트 가전코너에 가면 TV에 UHD, 4K라는 용어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을 것이다. UHD, 4K 등의 사이즈는 대략 어느 정도 일까? 이 부분은 단순히 화면 사이즈가 크다고 UHD, 4K라는 명칭을 쓰지 않습니다. 즉, 화면의 선명도를 의미하는 해상도를 말하는 것이다. 

 

해상도란?

720p, 1080p에서의 p의 개념이 바로 해상도의 개념이다. 원래 TV방송에서 쓰는 i는 인터레이스(Interlace)의 약자이고 흔히 사용하는 720p, 1080p에서의 p의 개념은 프로그레시브(Prograssive)의 약자이다.

 

인터레이스는 TV 같은 전파 송출방식을 말하는데 화면의 전체 영상을 보내지 않고 가로로 한줄한줄의 영상을 보내는데 1 프레임에서는 1, 3, 5, 7 순서로 영상을 송출하고 2 프레임에서는 2, 4, 6, 8과 같은 방식으로 송출하여 영상의 빈 공간은 인간의 착시현상에 의해 꽉 차게 느껴지게 된다. 즉, 1 프레임과 2 프레임을 연속으로 시청하기 때문에 비어 있는 부분을 인지하지 못하고 지나간 프레임의 잔상 때문에 2번 프레임에도 1번 프레임의 잔상이 남아있게 되는 기술이다.

 

반면 프로그래시브 방식은 디지털이미지의 픽셀단위로 송출하게 되는데 어떤 압축방식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송출방식이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1 프레임과 2 프레임에서의 공통적으로 변하지 않은 픽셀은 그대로 놔두고 변화가 있는 픽셀만 송출하여 최소한의 데이터를 보내게 된다. 우리가 보고 있는 유튜브와 같은 디지털 영상에서는 'p'를 붙이는 프로그레시브 방식의 개념이다.

 

 

 

영상의 기본구조 알아보기

 

해상도의 표준 규격

방송 및 모니터 디지털 규격(16:9)
SD	360p	640×360 px
SD	480P	854×480 px
HD	720p	1,280×720 px
FHD	1,080p	1,920×1080 px
QHD	1,440p	2,560×1440 px
UHD	2,160p	3,840×2160 px

디지털 시네마 규격(2:1)
2K		2,048×1,080 px
4K		4,096×2,160 px
8K		8,192×4,320 px

 

위 표와 같이 디지털 시네마 규격과 일반 방송, 모니터 디지털 규격은 약간씩의 크기 차이가 있다. 우리가 흔히 아는 QHD=2K, UHD=4K라고 생각하지만 정확하게는 해상도와 비율에서 차이가 있다. 

 

 

유튜브 출력 시 해상도

유튜브 영상은 우리가 평소에 많이 사용하는 모니터와 스마트폰으로 시청하고 있기 때문에 방송 및 디지털 규격인 16:9 비율의 영상을 출력해야 됩니다. FHD사이즈가 1,920px*1,080px인데 이러한 16:9 비율의 디지털 규격을 사용해야 한다.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사이즈가 1,920×1,080px이고 다큐채널이나 영상의 퀄리티를 중요시하는 채널이라면 2,560×1,440px(2K) 또는 3,840×2,160(4K) 사이즈로 출력하면 된다.

 

 

유튜브해상도 바로 알기